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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소식 2017. 3. 31. 17:51

    청운대에 둥지, “마을만들기 통합서비스 전문단체 첫 발”


    행정과 민간 사이에서 마을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염창선)가 3월 31일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청운대 예지관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중간지원조직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센터의 모법인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군의회, 청운대학교, 충남도 내 타 시군의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소식은 홍성군마을만들기센터 사용설명서 영상 상영, 경과보고 홍성군 지역활성화를 위한 홍성군·청운대학교·(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간 3자 업무협약식,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염창선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 등 마을만들기 통합서비스 전문 단체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시점”이라며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마을활동을 돕고 지역 자원을 배분하고 연결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신 사무국장은 센터의 필요성과 설립 과정, 역할 등을 설명하면서 “센터가 설립되었다 해도 주민들이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며 ‘내가 주인이다’라는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슬로건을 강조했습니다.


    ▲ 사진 :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을 맡은 염창선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이사장.

    ▲ 사진 :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창신 사무국장.

     


    홍성군·청운대학교·(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센터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홍성군과 청운대는 행정과 학교, 그리고 중간지원조직이 서로 협력하여 마을만들기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만들기와 관련 정책과 법률이 지원센터인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정책을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 센터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홍성은 튼튼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대문에 앞으로 전국의 모범적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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