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충남에 공익활동을 도와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소셜스토리텔러 2016. 10. 8. 12:09

공익활동을 돕는 중간지원조직이 충남도에 생겼습니다. 지난 4일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충남시민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는 NGO 등 시민사회의 성장과 활동을 돕습니다.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위치한 내포신도시 충남개발공사 1층에는 시민들과 공익단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U'라고 하는 카페, 교육장이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도 이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충남 지역의 문화단체가 축하공연을 하고 청년모임이 만든 영상을 보며 시작됐습니다. 2대 째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20대 활동가의 축사도 이어지는 등 지역의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2부 행사는 충남의 시민사회 활동가와 안희정 도지사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 활동기반 조성사업( 정보 플랫폼, 공익단체 공간지원, 연구조사) △공익 활동역량 강화 및 인재 육성사업(교육,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 시민교육 지원) △공익활동 지원사업(공익단체 설립 및 성장 지원, 공익활동 홍보 지원) △공익활동 네트워크 사업(시민사회 네트워크, 충남 NGO-DAY,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및 협력, 중간 지원 기관 협력)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