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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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오해하기 쉬운 귀농귀촌 5가지 쟁점농업농촌 2016. 11. 24. 09:37
귀농귀촌, 마을과 더불어 가는 길 도시를 떠나 농촌에 산다는 것은 단순한 ‘이사’가 아니다. 문화가 전혀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겨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귀농귀촌할 때 ‘이사’보다, 다른 나라로 옮겨가서 살 때 주로 사용하는 ‘이주’라는 말을 쓴다. 농촌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이주민’이라고 부른다. 국내든 국외든 ‘이주민’은 문화적 갈등을 겪기 마련이다. 토박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의 갈등은 종종 이런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다. 특히 농촌 문화가 형성된 배경을 이주민들이 제대로 몰라서 생기는 오해가 많다. 귀농귀촌인, 토박이주민, 관련 연구자와 공무원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귀농귀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시스템연구회는 지난달 28일 서천군에서 ‘귀농귀촌, 마을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