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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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아이들의 삶을 회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지역소식 2016. 11. 30. 14:00
아침 안개가 내려앉은 숲 속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흘러넘칩니다. 밧줄 위에서 두려움을 느끼던 아이들의 얼굴도 어느새 환해졌습니다. 어떻게 하는 지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몸을 어떻게 써야할지 깨우칩니다. 지난 19일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의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충남 보령시 성주산을 찾아 갔습니다. 다물의 숲밧줄체험 강사들이 키 큰 나무에 밧줄을 이리저리 묶더니 순식간에 놀이터가 탄생했습니다. 밧줄 하나로 협곡 다리와 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냅니다. 플라스틱과 쇠로 된 놀이터에서는 금방 싫증을 내던 아이들도 숲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놉니다. 숲 속에서 밧줄만으로 아이들이 이렇게 신나게 놀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밧줄을 타고 놀다가 나무 아래 신기한 버섯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