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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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원조직, 설치보다 운영방안이 더 큰 숙제농업농촌 2016. 5. 2. 11:43
[충남도 마을만들기 대화마당②] 아산시 CB센터 사례 요즘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거기에 도시재생까지 ‘중간지원조직’이 대세다. 지자체가 중간지원조직을 만들어야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고 있다. 중앙부처도 특별법 또는 기본법을 제정해 중간지원조직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등 이 세 가지 분야의 사업들은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행정기관이 직접 주민들을 발굴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는 역부족이다(행정기관은 행정 처리에 최적화된 관료조직이다). 이러한 역할은 행정보다는 민간단체가 맡아왔다. 지역사회의 축적된 민간역량으로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