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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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원을 연결해 지역공동체를 세운다다락방에서 바라본 세상 2016. 9. 21. 12:51
공존.공유를 실현하는 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사람과 돈은 서울로 몰립니다.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텅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공부와 취업을 위해 서울로 가고, 중장년이 되어도 생계 걱정에 ‘서울 탈출’을 두려워합니다. 사람이 줄어들면서 경제가 위축되고, 먹고 살기 힘드니 또다시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지역 곳곳에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더 이상 남지 않는 농촌지역 마을은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미 지역 공동체는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과 가까운 충남에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이하 세움, 이사장 김혜경)’이 지난해 11월 설립됐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영역에서 힘을 보태 세움을 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