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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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기저귀, 천기저귀를 위협하다육아일기 2016. 2. 5. 09:37
어제는 솔이가 컨디션이 안좋은지 자주 보챈다.낮잠도 별로 안자고, 내내 솔이를 안고 지냈다. 그래서인지 팔목도 아프고 집안일에 게으름을 피우고 싶다. 솔이가 태어난지 90일째, 몇일전까지만 해도 천기저귀만을 사용해왔다.천기저귀를 사용하는 이유는 제일 먼저 돈이 적게 드니까!사실 천기저귀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천기저귀 사용한다는 것이 엄마 혼자 육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실감이 안갈것이다. 보통 솔이는 하루에 천기저귀를 20장에서 많게는 30장까지 사용한다. 모유수유를 하는 솔이는 물똥을 한꺼번에 안싸고 찔끔찔끔 자주도 싼다. 소변도 마찬가지다. 특히 천기저귀는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솔이의 어제 싼 하트 물똥 ^^ 지금까지 똥기저귀는 대부분 남편의 몫으로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