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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엄마 젖을 찾아 앙~! 물고, 빨기 시작합니다.
저는 하루만에 모유가 돌아 큰 어려움없이 모유수유를 시작했습니다.
내몸에서 생산되는 젖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최고의 생산품(?)이라고나 할까!
나와 아이가 제일 평화로울때는 아이가 내 젖을 빨때입니다.
그래서 꾀를 내어 아이가 보채거나 잠이 들지 않으면 젖을 물리곤 합니다.
모유수유의 즐거움이라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를 응시하면서 젖을 빨릴때입니다.
아이는 저에게 저는 아이에게 무언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끈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제 4개월인데 아이가 젖을 찾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내심 편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마음은 숨길 수 없네요..
* 폐쇄된 예전 블로그에 솔이 엄마가 쓴 글을 옮겼습니다. (작성일 :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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